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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돈 것같은 재미있는 영화 추천 모음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7. 31. 23:26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예사롭지 않은 텐션을 자랑하는 영화들을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코드가 맞지 않으신 분들은 난감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텐션이 가장 약한 영화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미디 #웃긴영화 #B급코미디
1. 첫경험만 8번째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 U+모바일tv
#코미디, #타임루프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첫경험만 8번째 (Premature, 2014)'입니다.
오늘 포스팅 썸네일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원 제목은 'Premature'입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제목은 영화의 내용을 예상하게끔 해줍니다. 무엇인가 8번이 반복되면 이야기가 해결되는구나 하는 그런 예감 말입니다. 영화는 2014년에 개봉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롭(존 카르나)'은 몽정을 하는 모습을 엄마에게 들키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하는 아버지에게 오늘 면접을 잘 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롭'은 오늘 중요한 대학 면접이 있습니다.
그래서 깔끔한 복장을 하고 학교를 가지만, 못된 친구들의 장난으로 오줌 물총을 맞아 바지가 젖게 됩니다.
그래도 면접은 봐야 합니다.
면접관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사별한 아내가 떠오른 면접관은 '롭'의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안젤라(칼슨 영)'는 '롭'에게 오늘 저녁 자신의 집으로 개인 교습을 오는 게 어떻냐고 묻습니다.
'롭'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눈치채고, 친한 친구 '가브리엘(케이티 핀들레이)'과의 약속을 취소한 후, 그녀의 집에 갑니다.
드디어 '안젤라'의 집에 도착한 '롭'은 첫 경험을 하게되고 절정에 다 달았을 때, 잠에서 깨면서 다시 오늘 아침 어머니께 몽정을 들키는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스펙타클한 하루가 계속 반복됩니다.
하이틴 영화이긴 하지만 하이틴들은 볼 수 없는 영화가 되겠습니다.
타임루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챙겨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2.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
디즈니플러스
#코미디, #스릴러, #청불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Me, Myself & Irene,2000) '입니다.
한국어로 쭉 써 놓으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영어로 옮기면 'Me, Myself & Irene'입니다.
'아이린'은 영화 속 주인공 '찰리(짐 캐리)'가 사랑하는 여자의 이름입니다. 영화는 2000년에 개봉했습니다.
'찰리(짐 캐리)'는 17년 경령의 경찰관입니다.
그는 순하고 정직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결혼을 하자마자 이혼을 하긴 했지만 '찰리'에겐 사랑하는 세 쌍둥이 아들도 있습니다.
그의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뭐든지 참아냈던 '찰리'였지만, 어느날 그에게 자아분열증 현상이 나타납니다.
'찰리'는 약을 먹으며 제2의 자아를 누르려 하지만 약효가 떨어지면 또 다른 '찰리'의 모습이 튀어나옵니다.
그에겐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행크'입니다.
'행크'는 '찰리'와 다르게 거칠고 폭력적입니다.
완전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찰리'와 '행크'는 '아이린(르네 젤위거)'에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한 여자 '아이린'을 두고 '찰리'와 '행크'는 그녀를 오로지 자신의 자아가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줄거리만 보면 내용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영화의 포스터도 '찰리'와 '행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장면에서부터 영화의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과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런 '짐 캐리'의 연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영화 초반부에서부터 영화가 자신과 잘 맞지 않을 것 같음이 느껴지신다면, 뒤로 가기를 과감하게 누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3. 덤 앤 더머 투
★★★☆
왓챠플레이 / 웨이브 / 티빙TVING / U+모바일tv
#코미디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덤 앤 더머 투 (Dumb and Dumber To, 2014)'입니다.
'로이드(짐 캐리)'에겐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해리(제프 다니엘스)'입니다.
'로이드'는 '해리'를 속이기 위해 20년 동안 환자 행세를 했습니다.
속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늘 이래 왔습니다.
'해리'는 신장 수술을 받기 위해 '로이드'와 오랫동안 뵙지 않은 부모님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은 친부모가 아니어서 신장을 이식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해리'는 그가 집에 오지 않은 동안 그에게 도착한 엽서들을 받게 됩니다.
그중에는 옛 애인 '프라이다(캐서린 터너)'로부터 온 엽서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생겼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인즉슨 '해리'에게는 같은 핏줄을 가진 가족이 한 명 더 있다는 얘기입니다.
'해리'와 '로이드'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20년간 존재도 몰랐던 딸의 행방을 찾으러 떠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영화 캐릭터 자체가 살짝이 아닌 아주 많이 돌아버렸습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캐릭터들이기에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살짝 뇌를 빼놓고 틀어 놓기 좋은 영화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드가 맞지 않으면 불편할 수도 있겠으나 누군가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들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도록하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코미디 영화 모음입니다.
https://gaebbul.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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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ebbul.tistory.com/13
https://gaebbul.tistory.com/109
https://gaebbul.tistory.com/115
앞으로 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들에도 재미있는 영화 소개가 많으니, 찾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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