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 만점 공포감 조성 영화 추천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7. 2. 21:55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엄청난 스릴을 자랑하는 영화들을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총 네 편입니다.
사실 저는 공포영화나 스릴러 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영화들 같은 영화들이라면 공포영화도, 스릴러 영화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는 영화들이었기 때문입니다.
1. 오펀 : 천사의 비밀
★★★★★
U+모바일tv
#공포, #스릴러
첫 번째로 추천해드릴 영화는 '오펀 : 천사의 비밀(Orphan, 2009)'입니다.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 부부는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습니다.
유산 후 그들은 고아원에서 만난 '에스더 (이사벨 펄먼)'를 입양하기로 결심합니다.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둘째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모두 다섯 식구가 된 것입니다.
부부는 행복한 일만 남았을 거라 믿었지만 '에스더'가 가족이 된 이후, 부부는 그녀에게서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공포 영화를 싫어하는 저도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영화에 내재된 엄청난 반전까지 대단히 충격적이었습니다.
2. 겟 아웃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웨이브 / 쿠팡플레이 / U+모바일tv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영화는 '겟 아웃(Get Out, 2017)'입니다.
'크리스 워싱턴(다니엘 칼루야)'은 자신의 백인 여자 친구 '로즈 아미티지(앨리슨 윌리암스)'의 집에 초대를 받습니다.
'크리스'는 자신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로즈'의 부모님이 싫어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로즈'의 집에 도착한 '크리스'는 이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흑인이라는 점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갈수록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역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영화 초반에 여러 복선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 이 복선들이라던가 스포일러를 찾아보지 마시고 바로 영화를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3. 폰 부스
★★☆
디즈니플러스
#범죄, #스릴러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폰 부스(Phone Booth, 2002)'입니다.
뉴욕의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콜린 파렐)'는 통화를 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사용합니다.
전화를 마치고 나가려는 순간 공중전화에서 벨소리가 울립니다. 전화를 받은 '스투 세퍼드'는 처음에는 그 전화가 장난전화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화가 계속될수록 '스투 세퍼드'는 자신이 함정에 걸렸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됩니다.
전화 너머의 정체불명의 목소리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었으며, 현재 어딘가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고, 전화를 끊는 순간 자신은 총을 맞게 될 것이란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스릴러 영화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내에서 장소의 변화는 딱히 없습니다.
공중전화 부스 안에 있는 주인공 '스투 세퍼드(콜린 파렐)'가 영화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면의 큰 전환 없이도 이 영화는 충분히 스릴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도대체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인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누군데 저 주인공을 협박하는 걸까? 왜 애먼 사람들을 죽이려고 하는 걸까?
주인공은 과연 저 공중전화 부스에서 무사히 살아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들이 이 영화의 스릴감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4. 올드보이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 U+모바일tv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영화는 '올드보이(Oldboy, 2003)'입니다.
'오대수(최민식)'는 어느 날, 술을 먹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납치를 당합니다.
눈을 떠 보니 8평 남짓한 방이었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건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다입니다. 식사로는 매일 군만두만 들어옵니다.
자신을 가둔 사람이 누구인지 왜 자신을 가뒀는지 조차 가늠하기 힘듭니다. 그렇게 '오대수'는 15년을 갇혀 살았습니다.
배우 분들의 연기력이 뛰어난 탓일까요? 영화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아직도 배우 '유지태'분을 볼 때면 섬찟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이렇게 네 편이 되겠습니다. 모두 스릴 넘치는 영화들입니다. 혼자 보기에는 용기가 나지 않으므로 친구와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폰 부스'는 예외입니다. 그 영화는 혼자서도 잘 보았습니다.
이외에 또 다른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101
https://gaebbul.tistory.com/91
https://gaebbul.tistory.com/103
https://gaebbul.tistory.com/166
https://gaebbul.tistory.com/144
내일 또 다른 영화들을 들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즐거운 두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두 시간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구독하기 많이 해주세요 ♥
728x90'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범죄 영화 추천 (0) 2019.07.04 배우 정재영 영화 추천 (0) 2019.07.03 명작 영화 추천 모음 2탄 (0) 2019.07.02 조승우 영화 추천 모음 (0) 2019.06.30 재미있는 영화 추천 모음 (0)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