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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법정 영화 추천 범죄 스릴러 모음 1탄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23. 7. 15. 17:51
안녕하세요. 개뿌립니다.
오늘은 법정영화 추천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법정 영화라고 하면, 피고인의 유죄와 무죄를 두고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주된 재미 요소가 됩니다.
거기에 더불어 용의자가 범죄를 저지른 것이 맞냐 아니냐, 진범은 누구인가에 관한 추리적인 요소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법정영화 #추리영화 #범죄 #스릴러
1. 프라이멀 피어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 U+모바일tv
#법정, #스릴러, #청불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카톨릭 대주교가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용의자로 붙잡힌 사람은 19살의 '애런 (에드워드 노튼)'입니다.
모든 증거가 '애런'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지만 그의 결백을 믿은 유일한 한 사람, 업계 최고의 변호사 '마틴 (리처드 기어)'이 그의 변호를 자처합니다.
배우 '에드워드 노튼'의 화려한 데뷔작이 되겠습니다.
그의 대단한 연기력으로 많은 상을 휩쓸었지요.
상당히 오래된 영화이지만 명작에 대한 사랑은 사그라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놀라운 연기력과 스토리의 흡인력으로 몰입감이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목인 'Primal Fear'은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원초적인 공포'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 영화의 제목을 한 번 더 떠올리게 됩니다.
그는 두려움에 떨고 있지 않지만, 그의 표정은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이 'Primal Fear'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의뢰인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웨이브 / 티빙TVING /
쿠팡플레이 / 네이버시리즈 / U+모바일tv
#법정영화, #추리, #스릴러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의뢰인 (The Client, 2011)'입니다.
사라진 시체.
용의자는 피해자의 남편 '한철민 (장혁)'입니다.
그는 자신의 변호를 맡아줄 사람으로 '강성희 (하정우)'를 지목합니다.
승산이 없어 보이는 사건이지만, '강성희'는 자료를 모을수록 점점 무죄를 따낼 수도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한 편,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검사 '안민호 (박희순)'는 사건의 범인이 '한철민'이라고 확신합니다.
변호인 측과 검사 측이 서로 진범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변론하고 반론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실로 영리한 주장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과연 진범은 '한철민'이 맞는 걸까요?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원치 않은 스포를 당했었지만,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배우님 팬이라 별점도 후하게 매겨 보았습니다.)만약 스포를 보지 않았더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은 있으므로, 아직 '의뢰인'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영화에 대한 정보는 더 이상 찾아보지 마시고 지금 즉시 의뢰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다양한 OTT에서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으니, 위에 쓰여 있는 OTT 사이트들을 참고하시고 본인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3. 데이비드 게일
★★★★
#법정영화, #스릴러, #범죄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데이비드 게일 (The Life Of David Gale, 2003)'입니다.
사형 제도 폐지 운동을 하던 대학교수 '데이비드 게일 (케빈 스페이시)'은 자신이 가르치던 '벨린 (로나 미트라)'을 성폭행 후, 살인을한 혐의로 기소됩니다.
무혐의로 풀려나긴 했지만, '데이비드'에 대한 주변인의 시선은 이전과는 달라졌습니다.
결국, 그는 존경받던 교수직도 화목한 가족도 잃게 되는데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데이비드'는 잘 나가는 잡지사 기자 '빗시 블룸 (케이트 윈슬렛)'에게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한편, 모두가 '데이비드 게일' 곁을 떠났을 때, 그를 유일하게 도와준 사람은 '콘스탄스 (로라 리니)'입니다.
불행히도 그녀는 백혈병을 앓고 있었는데요, 그녀를 연민하고, 호감의 감정을 가지게 된 '데이비드 게일'은 그녀와 관계를 맺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 날 시체로 발견됩니다.
역시 이번 사건의 용의자도 '데이비드 게일'입니다.
두 사건을 파헤치던 인터뷰 기자 '빗시 블룸'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데이비드 게일'에게 누명을 씌운 거라 확신하게 됩니다.
영화의 결말에 결말까지. 정말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약한 스포도 원치 않으신 분들은 펼치지 마세요.)
더보기영화의 원제목은 'The Life Of David Gale'입니다.
사람의 삶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그 삶을 통해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요?
삶은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요? 삶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게 있을까요?
좀처럼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만이 불편한 마음에 쌓입니다.
법정영화의 큰 매력 요소인 반전, 추리, 스릴러 영화의 다른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마무리하겠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90
https://gaebbul.tistory.com/88
https://gaebbul.tistory.com/104
https://gaebbul.tistory.com/106
https://gaebbul.tistory.com/114
https://gaebbul.tistory.com/26
앞으로 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보고 싶은데,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이 될 때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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