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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재미있는 영화 추천 모음2탄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7. 18. 04:21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어제에 이어 좌충우돌 웃긴 영화들을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모두 왓챠 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영화들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핸콕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 U+모바일tv
#판타지, #액션, #코미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핸콕'입니다. 핸콕은 영화 속 주인공인 '윌 스미스'의 극 중 이름입니다. 영어 제목은 'Hancock'으로 2008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윌 스미스의 촉촉한 눈망울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핸콕(윌 스미스)'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히어로'입니다.
영화 속 슈퍼맨이라던가 배트맨, 스파이더맨과 같은 초인적인 영웅입니다. 그러나 그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조금 비호감이라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꼴통(애스홀)이라고 부릅니다. 이유는 '핸콕'은 좀 배려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제멋대로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기는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생활 터전을 부수는 등 일반 사람들에게도 민폐가 되는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핸콕'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어느 날, '핸콕'은 기차에 깔릴 뻔한 '레이 엠브레이(제이슨 베이트먼)'를 구합니다.
물론 구하는 과정 속에 차를 날려버리는 등 사고를 조금 내긴 하지만 말입니다.
사람들은 '핸콕'을 욕했지만 '레이 엠브레이'는 '핸콕'이 없었다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레이'는 '핸콕'에게 이미지 변화를 제안합니다.
'핸콕'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 줄 수 있다는 희망에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레이'는 '핸콕'에게 제일 먼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갈 것을 권유합니다.
감옥에서 모범수로 지내면 사람들도 다시 '핸콕'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어 '핸콕'을 가석방해줄 거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이'는 '핸콕'에게 경찰들을 칭찬하는 법도 가르쳐 줍니다. 그들의 공을 인정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핸콕'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살 수 있을까요?
그러던 중 '핸콕'은 '레이'의 아내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핸콕'은 어떻게 히어로가 되었던 것일까요?
히어로물을 좋아하지 않아 찾아보진 않는 편이었으나, 이 영화만큼은 애정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2. 터미널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 쿠팡플레이
#실화바탕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터미널'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입니다. 원제목은 'The Terminal'이고, 2004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톰 행크스'의 공항 표류기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정재영 배우님 주연의 '김씨 표류기'가 언뜻 떠오르기도 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빅터 나보스키(톰행크스)'는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사람입니다.
'빅터'는 뉴욕으로 가기 위해 JFK 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그에게 믿을 수 없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가 미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크로코지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는 바람에 국가가 없어진 것입니다.
때문에 국적이 없어져버린 '빅터'는 '크로코지아'에 돌아갈 수도, 뉴욕에 갈 수도 없게 돼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는 JFK 공항에 표류하게 된 것입니다.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스탠리 투치)'는 그에게 뉴욕에 갈 수 없는 상황이니 공항에 있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골칫거리인 그가 이 공항을 탈출해서 자신의 관할을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 속을 모르는 '빅터'는 그저 기다리라는 관리국의 말대로 공항에서 자신이 나갈 수 있는 때가 오길 기다릴 뿐입니다.
나름 '빅터'는 공항 생활에 적응해 갑니다. 서툰 영어를 사용하며, 얼추 사람들과 소통을 해나가는가 하며 공항 카트를 모아 동전을 벌어 끼니를 해결하는 등 공항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과연 '빅터'는 이 공항을 나갈 수 있을까요?
3. 나를 차 버린 스파이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액션, #코미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나를 차 버린 스파이'입니다. 영어 제목은 'The Spy Who Dumped Me'이고, 2018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액션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잔인한 장면을 잘 못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드리(밀라 쿠니스)'와 '모건(케이트 맥키넌)'은 둘 도 없는 친구입니다.
어느 날, '오드리'는 남자 친구로부터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습니다.
화가 난 '오드리'와 '모건'이 그의 물건을 태웠고, 그러던 중 갑자기 그의 남자 친구가 갑자기 창문으로 들어왔습니다.
남자 친구는 '오드리'에게 자신은 CIA이고 '오드리'가 가지고 있던 이 물건을 누군가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때 그의 남자 친구는 총에 맞아 죽어버렸습니다.
너무 놀란 '오드리'와 '모건'은 남자 친구가 말한 물건을 들고 도망을 나옵니다.
과연 이 물건이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그토록 그 물건을 쫓는 것일까요?
남자 친구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된 '오드리'와 '모건'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두 여자의 거침없는 액션 코미디가 참으로 통쾌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3편의 영화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두 시간은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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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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