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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액션 코미디 영화 추천 모음 2탄 [킬러의 보디가드 / R.I.P.D. : 알아이피디]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8. 17. 00:10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영화 추천 포스팅 2탄을 준비해왔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영화 '프로포즈'와 '더 보이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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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 모두 제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위 포스팅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킬러의 보디가드
★★★★
넷플릭스 / 티빙TVING / U+모바일tv
#액션, #코미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영화는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2017)'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땐, '라이언 레이놀즈'님의 팬이 되기 이전이었습니다. 액션을 좋아하지 않는 저였지만, 워낙 재미있다고 소문이 난 영화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초반에 난무하는 액션을 버티지 못하고, 영화를 보다 중간에 꺼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님의 팬이 되고 난 후 '킬러의 보디가드'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봤을 땐, 영화가 재미있어지기 바로 직전에 꺼버렸던 거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최고의 액션 코디미였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레이놀즈)'은 한 때 최고의 보디가드였습니다. 그가 맡은 일본인 클라이언트가 총에 맞아 죽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 사건으로 명성을 잃은 '마이클'은 어느 날, 전 애인이자 인터폴 요원 '아멜리아 루셀 (에로디 영)'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킬러 '다리우스 (사무엘 잭슨)'를 보디가드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리우스'는 최고의 킬러입니다. ('마이클'을 28번이나 죽일 뻔 했습니다.)
그는 지금 인터폴의 감시하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인터폴에서는 '다리우스'를 국제재판의 증인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전 대통령 '두코비치 (게리 올드만)'의 독재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 '다리우스'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무사히 국제 법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하지만 '두코비치'는 자신의 악행을 증언하러 오는 '다리우스'를 가만히 두진 않을 겁니다. 수많은 살해 위기 속에서 '마이클'과 '다리우스'는 과연 무사히 국제 법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액션도 시원하고, 무엇보다 영화 속 캐릭터들의 특색 있는 케미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좋아해 주셨습니다.
많은 관객들의 사랑에 힘 입어 '킬러의 보디가드2 :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가 2020년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는 이만 '킬러의 보디가드2'를 보러 짐을 싸러 가야겠습니다.
'마이클'과 '다리우스'의 액션, 그리고 구강액션은 정말 유쾌하기 그지없습니다. 더불어 수트입은 '라이언 레이놀즈'를 실컷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였습니다.
2. R.I.P.D : 알.아이.피.디.
★★★☆
웨이브 / 쿠팡플레이
#액션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R.I.P.D : 알.아이.피.디. (R.I.P.D. 2013)'입니다.
앞에 소개해드린 영화와 마찬가지로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여기에 SF적인 부분이 더 첨가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상 '악령'들 나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조금 흉측하게 생겼습니다. 징그러운 CG를 잘 못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닉 (라이언 레이놀즈)'은 범인을 쫒다 파트너의 배신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하늘나라에 도착한 '닉'은 하얀 사무실에서 사후 강력계 형사 자리를 제안받습니다. 저승에 오지 않고, 이승에 남아 사람들을 괴롭히는 불량 유령들을 잡는 것이 그의 의무입니다. 일명 R.I.P.D (Rest in Peace 부서)입니다.
그렇게 '닉'은 '로이 (제프 브리지스)'의 파트너가 됩니다. '로이'는 1800년대생 할아버지입니다.
베테랑 R.I.P.D. 파트너 '로이'와 함께하는 신참 '닉'은 자신의 임무를 잘해나갈 수 있을까요?
'로이'와 '닉'은 이승에 내려올 땐,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외모와 목소리가 바뀝니다. 그런 설정도 재미있었습니다.
악령들의 모습이 다소 흉측하게 나올 땐, 조금 놀랐지만 이내 적응이 되었습니다.
아내를 두고 죽었어야만 한 '닉'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저승에서 새로 생긴 파트너와의 형사 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이렇게 두 편이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대표 액션 코미디 영화 '데드풀' 이외의 영화들이었습니다. 액션도 액션이지만 거기에 코미디가 섞여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2탄 포스팅에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추천 포스팅 3탄을 준비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gaebbul.tistory.com/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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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3탄'
https://gaebbul.tistory.com/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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