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웃긴 가족 영화 추천 모음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가족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1. 스텝 브라더스

★★★★☆

 왓챠플레이  /  넷플릭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텝 브라더스 (Step Brothers, 20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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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9살인 '브래넌 허프 (윌 페렐)'의 어머니 '낸시 (메리 스틴버겐)'와 올해 40살인 '데일 두백 (존 C. 라일리)'의 아버지 '로버트 (리차드 젠킨스)'는 재혼을 합니다. 그로 인해 '브래넌'과 '데일'은 의붓형제가 됩니다.

39살과 40살이 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일자리도 없이 부모님 밑에서 사는 둘을 보고 있자니 마치 철딱서니 없는 아이처럼 보입니다. 처음 마주한 둘은 서로를 물어뜯지 못해 난리였지만 안타깝게도 둘은 한 방에서 같이 지내야 하는 신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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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브라더스'는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의붓형제' 정도가 되겠습니다. 영화의 포스터만 봐도 두 의붓형제의 철딱서니 없음이 느껴집니다. 딱 10살짜리 철없는 아이가 저렇게 행동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윌 페렐'의 얼굴만 봐도 웃음이 새어 나올 것 같습니다. 

 

 

2. 당신이 그녀라면

★★★

 왓챠플레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당신이 그녀라면 (In Her Shoes, 200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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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로즈 (토니 콜레트)'와 동생 '매기 (카메론 디아즈)'는 서로 성격이 정반대입니다.

동생 '매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이런 동생의 뒤치다꺼리를 도맡는 일은 언제나 언니 '로즈'의 차지였습니다.

그래도 서로 각별한 자매애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 사이에 일이 터집니다. 동생 '매기'가 언니 '로즈'의 남자 친구와 하룻밤 바람을 피운 것입니다.

동생 '매기'는 다시는 언니 앞에 나타나기 미안해 연락을 두절한 채,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외할머니 '엘라 (셜리 매클레인)'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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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쓰 와이프

★★★

 왓챠플레이  /  넷플릭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미쓰 와이프 (Wonderful Nightmare, 20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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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따윈 필요 없는 잘 나가는 변호사 '이연우 (엄정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 후, 하늘나라에서 '이소장 (김상호)'를 만납니다.

저승에서 누군가의 실수로 아직 죽지 말아야 할 '연우'가 누군가를 대신해 죽음을 맞이한 것.

'이소장'은 이사실을 숨긴 체 '연우'에게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 다시 '연우'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합니다.

다시 눈을 뜬 '연우'의 앞에는 처음 보는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남편 '성환 (송승헌)'과 딸 '하늘 (서신애)', 아들 '하루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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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점점 가족들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이야기입니다. 한 편으로 찡한 구석도 있고, 재미도 있는 영화로 가족끼리 보시면 좋을 듯한 영화입니다.

 

 

4. 딜리버리 맨

★★★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딜리버리 맨 (Delivery Ma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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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빈스 본)'는 조금 지루한 삶을 살고 있는 중년의 남성입니다.

20년 전에 정자 기증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던 그에게 자신의 생부를 알고 싶다는 아이들이 나타납니다. 세어보니 그의 자식들은 무려 533명이나 되었습니다. 제각이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데이비드'는 자신이 그들의 아버지였음을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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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신에게 533명의 자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떨까요?

 

 

 

5. 미세스 다웃파이어

★★★

 왓챠플레이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Mrs. Doubtfire, 199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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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하게 된 '다니엘 (로빈 윌리엄스)'과 '미란다 (샐리 필드)'에게는 세 명의 자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육권은 경제적인 이유로 '미란다'에게 돌아가고, '다니엘'에게는 토요일에만 아이들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이들이 더 자주 보고 싶은 '다니엘'은 묘책을 떠올립니다. 가정부로 변장해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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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역시 가족에 대한 따뜻함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개구진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6. 페어런트 트랩

★★★☆

 왓챠플레이  /  넷플릭스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영화는 '페어런트 트랩 (The Parent Trap, 199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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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린제이 로한)'는 아빠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애니 (린제이 로한)'는 엄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느 여름, 여름캠프에서 '할리'와 '애니'는 처음 보게 됩니다. 캘리포니아와 런던, 서로 교차점이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의 얼굴이 너무나 똑 닮았습니다. 후에 두 사람은 자신들이 쌍둥이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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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의 어릴 적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영화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섯 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또 다른 영화 추천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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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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