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출연 영화 추천 모음

 오늘은 배우 '잭 블랙'님의 출연작을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Shallow Hal, 2001)'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High Fidelity, 2000)'를 추천해드린 적이 있으므로 이 두 작품을 제외한 다른 세 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잭 블랙' 배우님이 출연한 작품들은 그의 존재만으로도 유쾌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는 분명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1. 스쿨 오브 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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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쿨 오브 락 (The School Of Rock, 20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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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이 핀 (잭 블랙)'은 락 밴드의 단원이었으나, 공연 도중 돌발적인 행동으로 밴드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초등학교 보조교사인 친구의 집에 얹혀살던 '듀이 핀'은 월세까지 밀리게 되자 친구를 사칭해 어느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으로 취직을 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듀이 핀'은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과 밴드를 결성해 경연대회에 나갈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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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시절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 같이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도 '잭 블랙' 배우는 참으로 유쾌하다는 생각했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 이 영화를 다시 보아도 여전히 '잭 블랙'은 유쾌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 로맨틱 홀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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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200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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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가 있습니다. '아만다 (카메론 디아즈)'와 '아이리스 (케이트 윈슬렛)'입니다.

'아만다'는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사 사장입니다.

'아이리스'는 영국에서 웨딩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연애 문제에 있어 끔찍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아만다'의 남자 친구는 바람이 났고, '아이리스'의 남자 친구는 다른 여자와 약혼을 합니다.

곧 크리스마스 연휴인데 이렇게 끔찍한 상황에 묶여 있을 수는 없습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어 합니다.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 집을 바꿔 생활을 하는 특별한 휴가'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아만다'와 '아이리스'는 인터넷으로 만나 서로 집을 바꿔 휴가를 보내기로 약속을 합니다.

미국에서 영국으로 온 '아만다'는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했지만 '아이리스'의 친오빠 '그레엄 (주드 로)'이 그녀의 집을 불쑥 찾아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미국으로 간 '아이리스'는 '아만다'의 친구 '마일스 (잭 블랙)'를 만나게 됩니다. 이 네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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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이름만 들어도 감탄이 나오는 출연진들입니다.

타지에서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휴일에 찾아온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였습니다.

 

 

3. 걸리버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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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20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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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무엘 걸리버 (잭 블랙)'는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자신도 여행 작가가 되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평소에도 허풍을 많이 떨던 그는 짝사랑하던 '달시 실버만 (아만다 피트)'에게 자신이 쓴 글이라며 인터넷에서 베낀 여행 칼럼을 보여줍니다. 이 글을 마음에 들어한 '달시 실버만'은 '걸리버'에게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써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걸리버'는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맡게 됩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기 위해 배를 탄 '걸리버', 그러나 난데없는 파도에 휘말려 어느 한 섬에 표류하게 됩니다.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은 '걸리버'보다 한참 작은 소인들이었습니다. 뉴욕에서는 그저 찌질하기만 했던 '걸리버'가 소인국 '릴리풋'에서는 영웅으로 추대받는 상황에 까지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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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이 연기하는 '걸리버'라니 벌써부터 유쾌한 기운이 돕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영화입니다. 원래 살던 뉴욕에서는 남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살았지만, 소인국 '릴리풋'에서는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라고 말해준다면 다시 뉴욕으로 가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영화를 끝까지 보시면 '걸리버'가 어떻게 되는지 아시겠지만 말입니다.

 

 

'잭 블랙' 배우님이 출연하신 영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끼가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예전에 TV 프로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게 생각납니다. 특히 '잭 블랙'이 KPOP노래를 헤드폰으로 들으면서 허밍으로 따라 부르면 멤버들이 그 노래를 맞추던 게 생각납니다. 그는 분명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이렇게 세 가지였습니다. 유쾌한 기분전환이 필요하실 때, 이 영화들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영화도 포함입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영화 추천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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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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