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홉스&쇼 용산 CGV 4D 영화 줄거리 및 후기 (쿠키영상 내용 4개) :: 개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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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용산 CGV 4D 영화 줄거리 및 후기 (쿠키영상 내용 4개)
    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8. 21. 04:32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요즘 절찬리에 상영 중인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영화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런 류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카메오로 '라이언 레이놀즈'님이 출연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카메오지만 스크린 중 종종 등장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감초 연기를 보고 있자니 영화의 즐거움이 네 배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언 레이놀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주인공 '홉스 (드웨인 존슨)'와 커플 타투를 한 모습입니다. 저 사진을 보고, 도대체 왜 두 사람은 커플 타투를 했는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를 보러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CGV 용산 아이파크몰 4DX

     저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 4DX관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영화 후기를 찾아보다, '분노의 질주 : 홉스&쇼'를 4D로 봤는데, 영화를 보고 나오니 비 때문에 모든게 다 축축 젖어있었다는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보자마자 이건 4D로 봐야겠다고 확신을 했습니다.

     그중 4D 영화관 중 꽤 괜찮다고 소문이 난 용산 CGV로 예매를 했습니다. 덕분에 액션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격렬한 액션신과 속도감 있는 질주신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CGV 4DX 영화 예매 좌석표

    용산 아이파크몰 CGV 4DX 영화 예매 좌석표입니다.

    좌석은 D8이었습니다. 스크린을 올려다봐야 해서 목 부근이 불편했습니다.

    다음엔 뒤쪽으로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GV 4DX 의자

    WATER ON을 해주고 영화를 봅니다.

    WATER OFF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꺼진 것입니다.

     

    영화 중 비가 내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때 천장에서 물이 미스트처럼 뿜어져 내려왔습니다. 그것이 에어컨 바람과 만나 꽤나 쌀쌀한 날씨가 연출되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4D의 묘미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 홉스&쇼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이 영화도 무난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한 팀이 된다는 점에서 재미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분노의 질주'라는 제목답게 추격신 역시 스릴 있고 재미있게 짜여있습니다.


    '홉스 (드웨인 존슨)'는 세상을 4번이나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입니다.

    '쇼 (제인스 스타뎀)'는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입니다.

     

     이렇게나 성향이 정반대인 두 사람은 마주치기만 해도 서로 으르렁거리기 일 수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팀이 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를 막아야만 합니다.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을 만큼 위험한 '바이러스'를 만든 집단은 '에테온'입니다.

    그들은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는 강한 인간만이 살아남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바이러스 살포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바이러스'를 빼돌린 스파이가 있었습니다.

     

    '홉스'는 '바이러스'를 빼돌린 스파이를 추적합니다. 추적의 달인 '홉스'는 곧, 바이러스를 빼돌린 스파이를 찾아냅니다.

    그 스파이의 정체는 바로 '쇼'의 여동생이었습니다.

     

     그녀는 바이러스를 '에테온'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바이러스를 자신의 몸에 주입했다고 말합니다. 얼른 그녀의 몸속에서 바이러스를 뽑아내지 않으면, 그녀는 72시간 후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고, 전 세계에는 그 바이러스가 가득 퍼지게 될 것입니다.

     

    바이러스를 막을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바이러스를 꺼낼 수 있는 기계로 그녀의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를 꺼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바이러스를 지닌 그녀의 몸을 불에 태워 시체까지 완전히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홉스''쇼' 그리고 '쇼의 여동생 - 해티 쇼 (바네사 커비)'는 무사히 바이러스를 회수하기 위해 힘을 합쳐 움직입니다.

     

    물론 여전히 '홉스'와 '쇼'는 티격태격하지만 말입니다.


     '홉스'와 '쇼'의 유치 찬란한 티키타카가 재미있습니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해티 쇼 (바네사 커비)'의 액션 장면도 시원시원합니다.

     

    카메오로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쨍알쨍알 입을 터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또 두 번째 카메오로 나온 '케빈 하트'도 관객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쿠키영상 내용

    쿠키 영상은 총 4개입니다.

     

    1. 영화가 끝나고, 콜라주 된 영상 편집으로 두 가족들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영화 이후의 이야기들을 스치듯 보여줍니다.

     

    2. '라이언 레이놀즈'와 '홉스'의 통화 장면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눈꽃 바이러스'는 이제 안전하지만,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연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눈꽃 바이러스가 사람의 내부를 녹이는 것이었다면, 새로운 바이러스는 사람의 외부부터 녹인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하는데 왜인지 '데드풀'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아무튼 피를 흘리며 통화를 하면서도 쨍알쨍알 말을 잘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였습니다.

     

    3. 또 '홉스'와 통화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장면입니다. 자신의 혈액형은 자신의 학점인 B+와 같다는 말을 합니다.

     

    4. 마지막 쿠키 영상은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나옵니다. '홉스'와 '쇼'의 통화 장면으로, '홉스'가 '쇼'에게 한방 먹이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4개의 쿠키 영상이 끝나면 영화관의 스크린이 꺼지게 됩니다.

     

     

     

    136분이라는 시간 동안 4D 의자에 앉아 화면과 함께 흔들리니, 약간 멀미가 나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영화는 지루하지 않게 긴 러닝타임을 채우고 있습니다. 액션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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