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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5탄 : 시청가능 ott서비스 총정리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23. 8. 27. 12:31
오늘은 ott서비스에서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는 스릴러 영화 추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스릴러라는 장르는 한 번 꽂히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스릴러 장르에 빠진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하단에 스릴러 모음 포스팅을 총 정리해서 모아두고 있으니, 영화 고르실 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추천 #스릴려 #스릴러영화1. 녹터널 애니멀스
★★★
왓챠플레이 / 웨이브
#스릴러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 2016)'입니다.
'수잔 (에이미 아담스)'은 소설가를 꿈꿨던 헤어진 연인 '에드워드 (제이크 질렌할)'로부터 <녹터널 애니멀스>라는 제목의 소설책을 전해 받습니다.
어느새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버린 '수잔'은 과거의 폭력적이고 슬픈 기억으로 충격과 혼란에 빠집니다.
영화는 어스틴 라이트의 소설 <토니와 수잔>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 'Nocturnal Animals'는 '야행성 동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에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펼치지 말아주세요.)더보기그동안 자신의 무능함을 자책했을 '에드워드'는 자신이 할 수 있었던 방법으로 소설 속에서 수많은 피를 흩뿌리며 '수잔'에게 받은 상처를 표출했습니다.
그것은 소설가가 할 수 있었던 가장 우아한 복수였던 것입니다.
2. 인비저블 게스트 (세 번째 손님)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웨이브 / 티빙TVING / 네이버시리즈 / U+모바일tv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범죄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인비저블 게스트 (The Invisible Guest, 2016)'입니다.
'아드리안 (마리오 카사스)'의 연인 '로라 (바바라 레니)'는 의문의 습격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아드리안'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당합니다.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풀기 위해 '아드리안'은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 (안나 와게너)'를 선임하고, 남은 3시간 동안 사건을 재구성해 무죄를 입증하려 합니다.
각종 ott서비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인비저블 게스트' 또는 '세 번째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스트리밍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밝혀지는 진실에 몰입감은 더해져만 갑니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스페인 영화로 혹여 스페인 영화가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리메이크 버전인 한국 영화 '자백'을 시청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바로 이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3. 자백
★★★☆
넷플릭스 / 티빙TVING / 네이버시리즈 / U+모바일tv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자백 (Confession, 2020)'입니다.
성공한 사업가 '유민호 (소지섭)'는 연인 '김세희 (나나)'를 죽인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당합니다.
'유민호'는 자신의 누명을 풀기 위해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 (김윤진)'를 찾아가 자신의 무죄 입증을 위해 사건을 재구성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한국 리메이크 버전의 영화입니다.
요즘 마스크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배우 '나나'가 배우 '소지섭'의 연인으로 등장합니다.
리메이크작 '자백'은 원작과 결말부가 조금 달라졌고, 부분 부분 각색된 부분이 있으나 큰 스토리라인은 같습니다.
두 영화 중 무엇을 더 추천하고 싶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두 편 다 보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원작을 본 후, 리메이크 버전을 한참 뒤에 보게 된 케이스인데 이미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던 상태에서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스포일러가 소량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신다면 펼치지 말아 주세요.)
더보기반전에 반전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4. 트라이앵글
★★★☆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 U+모바일tv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액션, #타임루프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트라이앵글 (Triangle, 2009)'입니다.
자폐아 아들을 둔 싱글맘 '제스 (멜리사 조지)'는 기분 전환 겸 친구들과 함께 요트 여행을 떠납니다.
평화로움도 잠시, 갑작스러운 폭풍을 만난 이들은 바다에 표류하지만 운이 좋게도 호화 유람선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유람선에 올라탑니다.하지만 유람선 안에는 사람의 흔적만 느껴질 뿐,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곧, 유람선 안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마치 트라이앵글처럼 끝을 알 수 없는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일행들은 하나 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제스'는 이 반복되는 시간의 고리를 끊고 탈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타임루프물이 공포 스릴러와 만났습니다.
스릴러 영화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간 관련 영화, 공포영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시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원치 않으신 분들은 펼치지 말아 주세요.)더보기영화는 그리스 신화의 '시지프스 형벌'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일행이 오른 유람선의 이름은 '아이올로스호'로 아이올로스는 바람의 신이자 시지프스의 아버지를 뜻합니다.
신들의 형벌로 바위를 산 정상에 밀어 올리고, 다시 굴러 떨어지는 것을 영원히 반복했다고 하지요.
이런 신화 내용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영화 속 대사들을 통해 '시지프스 형벌'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으므로 사전 배경 지식 없이도 영화를 이해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스릴러 영화는 이렇게 4편이었습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스릴러영화 추천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https://gaebbul.tistory.com/125
https://gaebbul.tistory.com/89
https://gaebbul.tistory.com/90
https://gaebbul.tistory.com/91
https://gaebbul.tistory.com/99
https://gaebbul.tistory.com/101
https://gaebbul.tistory.com/105
\https://gaebbul.tistory.com/128
https://gaebbul.tistory.com/24
https://gaebbul.tistory.com/126
https://gaebbul.tistory.com/120
https://gaebbul.tistory.com/107
https://gaebbul.tistory.com/114
https://gaebbul.tistory.com/138
https://gaebbul.tistory.com/119
https://gaebbul.tistory.com/106
https://gaebbul.tistory.com/88
https://gaebbul.tistory.com/109
https://gaebbul.tistory.co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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