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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하이틴 영화 추천 모음 1탄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8. 25. 00:09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제작의 하이틴 영화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하이틴 영화는 거기에 빠지게 되면 계속 하이틴만 찾게 되는 특유의 매력을 지닌 것 같습니다. 동시에 하이틴 영화 특유의 클리셰가 난무해 뻔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에는 자체 제작의 하이틴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영화 속 배역도 겹치는 배우가 많아, 넷플릭스가 사랑하는 배우 '노아 센티네오' 등 이런 특별한 칭호가 붙는 배우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하이틴 작품들을 많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런 하이틴 영화들이 많이 생겨나는 걸까요? 아마 여러분들도 오늘 추천해드린 영화들을 본다면 하이틴의 매력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1.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2018)'입니다
'라라 진 (라나 콘도어)'은 10대 소녀입니다. 그녀의 인생사를 훑어보니, 그동안 짝사랑만 다섯 번이었습니다.
'라라 진'은 좋아하는 아이가 생길 때마다, 그 아이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쓰곤 했습니다.
물론 그 편지를 전해주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어느 날, 그 다섯 장의 편지가 모두, 편지의 주인공들에게 전달이 돼버리고 맙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하이틴 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영화 속 여자 주인공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도 꽤나 정감이 가 좋았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원작 소설가 '제니 한'분이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은 넷플릭스가 사랑한 배우라는 칭호를 얻은 '노아 센티네오'입니다.
영화는 10대의 연애 감성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생겨 보이지 않았던 남자 주인공도 영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잘생겨 보입니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그 사랑에 힘 입어 시즌2와 시즌3도 개봉을 했으니,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사랑해주었는지에 대해 짐작을 가능케 합니다.
2. 퍼펙트 데이트
★★★☆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퍼펙트 데이트 (The Perfect Date, 2019)'입니다.
'브룩스 (노아 센티네오)'는 고등학교 졸업반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을 위해 자신의 에세이를 써야 하지만 도통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한편, '브룩스'는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친구의 도움을 받아 데이트 어플을 만들어 냅니다.
자신을 '고객이 원하는 이상형'이 되도록 맞춰 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평범하고 꾸밈없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같은 '브룩스'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퍼펙트 데이트'였습니다.
이 영화 역시 넷플릭스가 사랑한 배우 '노아 센티네오'가 주인공입니다.
'노아 센티네오'가 또 '노아 센티네오'했다는 말이 많이 나올 정도로, 넷플릭스가 만들어내는 다른 하이틴들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맹숭맹숭한 이야기라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하이틴에 꽂힌 분이시라면 이 영화를 건너 뛸 수는 없을 것입니다.
3. 시에라 연애 대작전
★★★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시에라 연애 대작전, (Sierra Burgess Is a Loser, 2018)'입니다.
'Sierra Burgess'는 영화 속 주인공 이름입니다. '시에라는 루저'가 원제목인 셈입니다. 영화를 보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제이미 (노아 센티네오)'는 '베로니카 (크리스틴 프로세스)'에게 전화번호를 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베로니카'는 놀림감 '시에라'의 번호를 넘겨줍니다.
그렇게 '제이미'와 '시에라'의 문자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에라'는 '제이미'가 번호를 착각한 걸 알고 있었지만, 잘생긴 그의 외모 때문에 '베로니카'인척 계속 연락을 이어갑니다.
자신의 본모습에 그가 실망할 것이 두려워 '베로니카'의 가면 뒤에 숨기만 합니다.
'시에라'는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입니다.
이런 캐릭터가 자신의 본모습을 되찾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방법을 깨우치는 성장 드라마였으면 좋았을 테지만, 이 영화는 딱히 그러진 못했습니다.
그저 '시에라'와 같은 루저들이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하는 판타지들을 몰아넣은 영화입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반감을 산 듯합니다. 관객들은 결코 멍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래 하나로 모든 게 용서돼버리는 영화에 많은 이들이 공감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이렇게 3편입니다. 모두 '노아 센티네오'가 출연하는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의 하이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잘 가는 기분입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들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추천 포스팅을 남기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125
https://gaebbul.tistory.co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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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ebbul.tistory.com/107
https://gaebbul.tistory.com/108
https://gaebbul.tistory.com/126
https://gaebbul.tistory.com/88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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