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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로건' '조나 힐' 공동 출연 청불 코미디 영화 모음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9. 2. 00:10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스 로건'과 '조나 힐' 배우의 공동 출연 영화를 모아 왔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인 것만으로도 이미 영화에서 병맛 코미디가 넘쳐흐를 것임을 예상하게 합니다.
이 들의 개그 코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음담패설이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추천해드리는 영화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영화들입니다.
대게는 맥주 한 캔씩 까놓고 미친놈들 하면서 껄껄거리기 좋은 영화들입니다.
1. 수퍼배드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청불, #코미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수퍼배드 (Superbad, 2007)'입니다.
영화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좌충우돌'입니다.
'세스 (조나 힐)'와 '에반 (마이클 세라)' 그리고 '포겔 (크리스토퍼 민츠 플래지)'은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입니다.
이들은 '세스'의 짝사랑녀 '줄스 (엠마 스톤)'의 파티에 초대됩니다.
조건은 술을 구해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 사람의 술 구하기 대작전이 시작됩니다.
어리바리 '포겔'은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술을 사러 마트에 들어갑니다.
'세스 로건'은 경찰 역할로 등장합니다.
'포겔 (크리스토퍼 민츠 플래지)'의 어리바리 연기가 영화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영화에 나름의 반전도 있습니다.
2. 사고친 후에
★★★☆
#청불, #로맨스, #코미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사고친 후에 (Knocked Up, 2007)'입니다.
음주 후 실수로 아이를 가지게 된 남녀의 이야기입니다.
'벤 (세스 로건)'은 클럽에서 만난 '앨리슨 (캐서린 헤이글)'과 하룻밤을 보냅니다.
얼마 후, '앨리슨'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연락하기 싫었던 '벤'에게 연락을 합니다.
두 사람은 태어날 아기를 위해 서로의 관계를 개선해보려 노력합니다.
'조나 힐'은 '벤 (세스 로건)'의 친구 1로 나옵니다.
'벤'을 비롯한 '벤'의 친구들이 상당히 노답 철부지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아이를 책임지려 하는 '앨리슨'과 '벤'을 응원하게 됩니다.
3. 퍼니 피플
★★★
웨이브 / 네이버시리즈
#청불, #코미디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퍼니 피플 (Funny People, 2009)'입니다.
스탠딩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지 (아담 샌들러)'는 유명한 코미디언입니다.
어느 날, '조지'는 무명 신인 코미디언 '아이라 (세스 로건)'를 보게 되고, 그에게 자신의 개인 조수가 돼줄 것을 제안합니다.
'조나 힐'은 '아이라 (세스 로건)'의 친구1 역할로 등장합니다.
영화 속에는 코미디언, 특히 스탠딩 코미디언으로서의 삶이 그려져 있습니다.
스탠딩 코미디는 아직 낯설지만, 코미디는 원래 재미있는 사람들이 찾는 것이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혹은 유명세를 위해) 그들은 지금도 각본을 짜고 있습니다.
4.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
아마존 프리미엄 비디오
#청불, #로맨스, #코미디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The 40 Year-Old Virgin, 2005)'입니다,
'앤디 (스티브 카렐)'는 40살 노총각입니다.
그는 그저 장난감을 수집하고 비디오 게임을 하며 집에서 혼자 노는 게 즐겁습니다.
가전제품 가게에서 일하는 '앤디'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그 까닭에 동료들은 그가 연쇄살인마가 아닐까하는 걱정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내 직장 동료들은 '앤디'가 아직 숫총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동료들은 '앤디'가 여자를 만날 수 있도록 두 팔 걷어 돕습니다.
'세스 로건'은 '앤디 (스티브 카렐)'의 직장 동료로 등장합니다.
'조나 힐'은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극중 여자 주인공 '트리쉬 (캐서린 키너)'의 가게에 부츠를 사러 옵니다.
5. 디스 이즈 디 엔드
★★★★
왓챠플레이 / 티빙TVING
#청불, #판타지, #코미디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디스 이즈 디 엔드 (This Is the End, 2013)'입니다.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가 감독인 영화입니다.
앞에 소개해드린 영화를 모두 보셨다면,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영화 속 캐릭터도 배우의 실명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그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미친 판타지 코미디 영화입니다.
'제이 바루첼'은 '세스 로건'을 만나러 LA에 옵니다.
'세스'는 '제이'에게 '제임스 프랑코'의 파티에 갈 것을 제안합니다.
평소 LA 라이프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니와 할리우드 사람들과 별로 어울리고 싶지 않은 소심한 '제이'는 파티에 가길 꺼려하지만, '세스'는 '제이'를 끌고 '제임스'의 파티에 갑니다.
파티에는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여있습니다.
파티의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는 '제이'는 자리를 피하고 싶어 담배를 핑계로 '세스'와 함께 담배를 사러 마트에 갑니다.
그러자, 갑자기 마트의 사람들이 파란색 광선을 타고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세상은 난장판이 되고, '제이'와 '세스'는 간신히 '제임스'의 집에 도착합니다.
이때, 또 한 번 땅이 크게 흔들립니다.
놀란 파티 일원들은 '제임스'의 집을 빠져나갑니다. 집 앞에는 불바다가 된 할리우드 힐이 보입니다.
또 한 번 땅이 크게 흔들리더니 커다란 싱크홀이 생깁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대거 이 싱크홀에 빠져버립니다.
이 끔찍한 재앙 속에 살아남아 '제임스'의 집으로 돌아온 사람은 여섯 명입니다.
'세스', '제이', '조나', '제임스', '크레이그' 그리고 이미 술에 취해 바깥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꿈에도 모르는 '대니'.
이 여섯 명은 한정된 식량과 물자로 이 엄청난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영화 속에는 반가운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보입니다.
(엠마 왓슨, 리한나, 케빈 하트, 마이클 세라, 폴 러드, 크리스토퍼 민츠 플라스, 아지즈 안사리, 제이슨 세걸, 민디 캘링, 마틴 스타, 채닝 테이텀 등)
특히 영화 후반에 등장한 '채닝 테이텀'의 파격적인 모습은 관객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이렇게 다섯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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