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영화 로맨틱 코미디 추천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 '로맨틱 코미디' 편을 준비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에서도 코미디에 힘이 더 실린 영화들만 모아 왔습니다.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영화들입니다.

 

1.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

 

  티빙TVING  

 

#청불, #로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She's Out Of My League, 20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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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제이 바루첼)'는 공항 보안 검색 요원으로 일하는 착하다 못해 만만하고 평범한 남자입니다.

'커크'는 자신이 10점 만점에 5점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친구들도 동의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별 볼 일 없는 '커크'에게 10점 만점의 여성 '몰리 (앨리스 이브)'가 다가옵니다.

'커크'와 그의 친구들은 '몰리'와 같은 여성이 '커크'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자체에 놀라워 합니다.

 

'커크'는 자신에게 너무나도 과분한 '몰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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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크'와 친구들의 미친 우정이 돋보입니다.

'커크'라는 캐릭터에 배우 '제이 바루첼'분이 너무나 찰떡이라 더 재밌습니다.

모든 가족들에게 엿을 날려놓고 비행기에서 내리지 못한 '커크'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커크'의 심정과 '몰리'의 심정이 둘 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몰리'는 '커크'같은 남자는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크'는 자신에게 과분한 '몰리'에게 차라리 약점이 있길 바랍니다.

'몰리'는 자신을 떠받드는 남자들이 부담스럽습니다.

'커크'는 본인이 '몰리'와는 리그 자체가 다르다 생각해 자존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몰리'는 자존감이 낮은 '커크'에 실망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언제나 내게 10점 만점이라는 사실입니다. 나는 충분히 누군가의 10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웃으며 보기 좋은 영화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였습니다.

 

2.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

 

 디즈니플러스 

 

#로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Shallow Hal, 2001)'입니다.

앞에 소개해드린 영화와 제목이 비슷해 이어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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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라슨 (잭 블랙)'은 외모가 뛰어난 여성만 만나려 합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외모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할'은 유명 심리 상담사 '로빈스'와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됩니다.

'로빈스'는 '할'의 문제를 단번에 알아채고, 그에게 최면을 걸어버립니다.

 

최면에 걸린 '할'은 그 날 '로즈마리 (기네스 펠트로)'를 만나게 됩니다.

'할'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녀보다 아름다운 여성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로즈마리'가 앉은 의자는 자꾸 박살이 나고,

그녀와 같이 탄 배는 자꾸 그녀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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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영화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3.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청불, #로코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The 40 Year Old Virgin, 2005)'입니다.

영화 제목만 봐도 어떤 영화인지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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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스티브 카렐)'는 전자제품 매장에서 일하는 40살 총각입니다.

 

여자와 데이트는커녕 친구도 많이 없는 그는 장난감을 모으며 집에서 혼자 비디오 게임을 하며 노는 게 취미입니다.

 

이런 '앤디'를 측은하게 지켜보던 직장 동료들은 '앤디'가 아직 총각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첫 경험을 위한 작전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앤디'는 아직 여자들과 이런 만남을 가지는 게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앤디'는 매장 건너편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이혼녀 '트리쉬 (캐서린 키너)'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호감을 가져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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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가 '트리쉬'의 딸과 함께 성교육 센터를 방문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이렇게 세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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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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