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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페럴 영화 추천 모음 2탄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8. 25. 23:48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윌 페럴'의 영화를 추천해드리는 포스팅 2탄을 준비했습니다.
'윌 페럴'의 코미디 연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그의 영화를 조금 더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가볍고 재미있는 영화가 보고 싶을 땐, 그의 영화를 찾게 됩니다.
그러면 언제나 유쾌하고 즐거운 그의 연기를 볼 수 있게 됩니다.
1. 겟 하드
★★★☆
넷플릭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겟 하드 (Get Hard, 2015)'입니다.
'윌 페렐'과 '케빈 하트' 투톱 주연의 영화입니다. 캐스팅만 들어도 유쾌한 영화임이 그려집니다.
이 포스터가 특히, 영화를 보고 싶단 생각을 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와 스토리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는 포스터입니다.
'제임스 (윌 페렐)'는 투자 전문 자산가입니다.
'다넬 (케빈 하트)'는 '제임스'의 세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사기, 횡령 혐의로 누명을 쓰고 체포되어 10년형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하필 그가 수감될 감옥은 흉악범들이 많기로 악명 높은 샌쿠엔틴 교도소입니다.
이에 겁을 먹은 '제임스'는 '다넬'에게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가르쳐달라 합니다.
사실, '다넬'은 평범한 가장일 뿐입니다. '제임스'는 '다넬'이 흑인이란 이유로 교도소 경험자 취급을 한 겁니다.
그러나 '다넬'은 딸의 학비를 위해 '제임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줄거리만 들어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케빈 하트'는 눈빛이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2. 엘프
★★★☆
넷플릭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엘프 (Elf, 2003)'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면 더 재미있을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 속 장면 중 이 장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191cm의 장신에서 나오는 순박하면서도 철딱서니 없는 연기가 그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버디 (윌 페렐)'는 인간 아이였습니다.
고아원에 선물을 주러 온 산타 할배의 선물 보따리 속에 들어간 아기 '버디'는 북극 산타 마을로 옮겨집니다.
그 후, '버디'는 자신을 입양한 파파 엘프 덕분에 산타 마을에서 무럭무럭 자랄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키가 크고 목소리도 굵지만, '버디'는 자신이 '엘프'라는 정체성에 단 한 번의 의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버디'는 자신의 친아빠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교롭게도 '버디'의 친아빠는 산타의 '나쁜 어른'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친아빠를 찾으러 인간계로 간 '버디'는 드디어 아빠를 만나게 됩니다.
동화책 출판일을 하고 있는 아빠 '월터 (제임스 칸)'는 '버디'의 등장이 귀찮기만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하루하루 다가오고, '버디'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도록 애씁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괜히 동심을 찾고 싶어 집니다.
'버디'는 '윌 페렐'이 연기했기에 좀 더 '버디'스러워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앵커맨2: 전설은 계속된다
★★★
넷플릭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앵커맨2: 전설은 계속된다 (Anchorman 2 : The Legend Continues, 2013)'입니다.
'론 (윌 페렐)'은 샌디에이고 뉴스 앵커의 일인자였습니다.
그러나 '론'은 아내에게 밀려 방송국에서 해고가 됩니다.
그런 '론'에게 한줄기의 희망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새로 신설된 24시간 뉴스 채널 GNN의 앵커맨 제의가 들어온 것입니다.
옛 멤버들을 소집해 뉴스 팀을 다시 꾸린 '론'은 독특한 진행 방식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유치 찬란한 '윌 페렐'의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는 엄청난 카메오(리암 니슨, 윌 스미스, 카니예 웨스트, 마리온 코띠아르, 짐 캐리, 사챠 바론 코엔, 빈스 본, 드레이크, 해리슨 포드 등)들이 많이 등장하니, 이도 영화의 묘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선거 캠페인
★★★
넷플릭스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선거 캠페인 (The Campaign, 2012)'입니다.
'캠 브래디 (윌 페렐)'는 재선을 코앞에 두고 스캔들에 휘말립니다.
이때, 부유한 세력가들은 그를 대신해 지역 관광 센터 대표 '마틴 허긴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를 지지하기로 합니다.
'허긴스'는 가족을 내세우는 전략으로 단숨에 '브래디'를 위협하는 라이벌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두 사람은 치열한 선거 싸움을 치르게 됩니다.
인신공격과 험담이 난무하는 정치싸움 속 누가 당선을 거머쥐게 될까요?
그들의 싸움을 보고 있자니 '진흙탕'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정치가 코미디라는 말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5. 홈즈 앤 왓슨
★★
넷플릭스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홈즈 앤 왓슨 (Holmes and Watson, 2018)'입니다.
홈즈 역은 '윌 페렐', 왓슨 역은 '존 C. 라일리'가 맡았습니다.
명탐정 '홈즈(윌 페렐)'와 그의 파트너 '왓슨 (존 C. 라일리)'은 여왕을 죽이겠다는 협박 편지에 모든 수사력을 총동원해 사건을 해결하려 합니다.
영화 '스텝 브라더스'의 형제들이 '홈즈 & 왓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스텝 브라더스'만큼의 재미는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많은 이들의 실망을 사기도 했습니다.
6. 에브리씽 머스트 고
★★
왓챠플레이
여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에브리씽 머스트 고 (Everythinig Must Go, 2010)'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영화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윌 페렐' 특유의 B급 코미디 감성을 살짝 내려놓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닉 (윌 페렐)'은 어느 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그리고 그 날, 아내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습니다.
그의 물건들은 모두 집 앞마당에 내버려집니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닉'은 앞마당 노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 순간에 모든 걸 잃은 듯한 '닉'은 자신의 짐들을 보며, 지난날들을 되돌아봅니다.
수중에 돈이 없는 '닉'은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던 소년 '케니 (크리스토퍼 조던 윌리스)'와 마당 세일을 하며 자신을 물건들을 하나둘씩 팔기 시작합니다.
한 순간에 모든 걸 잃은 것 같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만 합니다.
물건을 하나둘씩 팔 수록 '닉'의 마음속엔 무언가가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는 아직 모든 걸 잃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이렇게 6편이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영화는
'스트레인저 댄 픽션' ★★★★
'스텝 브라더스' ★★★★
'스텐바이 캅' ★★★☆
'그녀는 요술쟁이' ★★★☆
'레고 무비' ★★★☆
였습니다.
1탄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포스팅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32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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