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추천 모음 4탄 [저스트 프렌드 / 우먼 인 골드] :: 개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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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추천 모음 4탄 [저스트 프렌드 / 우먼 인 골드]
    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8. 23. 03:47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영화 포스팅 4탄을 들고 왔습니다. 구강액션의 대명사로 떠오른 '라이언 레이놀즈'는 재미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첫 번째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면 더 재미있는 로코물 '저스트 프렌드'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같은 영화 '우먼 인 골드'입니다.

     

    1. 저스트 프렌드

    ★★★★

     

     왓챠플레이  /  넷플릭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저스트 프렌드 (Just Friends, 2005)'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면 더 좋을 듯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그저 친구였던 남자 주인공이 10년 후, 살을 쫙 빼고 나타나는 이야기입니다.


    '크리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 '제이미 (에이미 스마트)'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친구 이상의 관계로는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졸업 파티를 하던 날, '크리스''제이미'에게 고백을 하려 했으나, 많은 친구들 앞에서 망신만 당할 뿐이었습니다. 수치심을 느낀 '크리스'는 고향 뉴저지를 떠나 뉴욕에서의 성공을 꿈꿉니다. 

     

    '크리스'는 뉴욕의 잘 나가는 음반사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뚱뚱했던 몸도 다이어트에 성공해 여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습니다. 그중에는 유명 여가수 '사만다 (안나 페리스)'도 있었습니다.

     

    '크리스''사만다'와의 음반계약을 맺기 위해 파리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나 '사만다'의 실수(실수의 정체도 웃깁니다)로 그녀의 전용기가 불시착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두 사람은 그곳이 뉴저지임을 알게 됩니다. 바로 '크리스'의 고향입니다.

     

    뉴저지를 떠난지 10년이 된 '크리스'는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그의 첫사랑 '제이미'도 만나게 됩니다. 그저 친구 사이로만 지냈던 '크리스''제이미'로부터 친구 이상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남자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냥 멋있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그저 짝사랑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분투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한심한 남자 주인공에 불과합니다. 어릴 적 친구들의 놀림감이 된 상처 때문에 삐뚤어진 사랑관도 '제이미'의 환심을 사려하는 못난 모습도 어딘가 조금 재수없는 캐릭터입니다. 동시에 계속 웃으며 보게 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제이미'와의 데이트가 제대로 풀리지 않자, 혼자 난리부르스 치는 걸 '제이미'에게 들키는 모습도,

    어린애들과 하키 경기를 (아주 열심히) 하다가 다치는 모습도,

    구급차에 실려가는 중, 경쟁자 '더스티'가 '제이미'와 연락처를 교환하는 걸 볼 때도(그것도 '크리스'의 배 위에서),

    동생과 현실 형제처럼 싸우고, 엄마 앞에선 여전히 철부지 아들 모습을 보일 때도,

    그의 캐릭터는 조금 재수 없었지만, 그 모습이 우스워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나도 모르게 '크리스'의 사랑을 응원하게 됩니다.

    영화 속 중요한 감초 역할을 한 건 '사만다 (아만다 페리스)'입니다. 그녀의 엽기적인 행동들은 영화의 상황들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크리스'의 경쟁자로 등장하는 '더스티'의 역할도 웃깁니다. '크리스'를 향해 깐족거리는 표정으로 메롱을 날리는 장면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습니다.

     

    2. 우먼 인 골드

    ★★★★

     

     넷플릭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우먼 인 골드 (Woman in Gold, 2015)'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명화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레이디 인 골드 the lady in gold)에 얽힌 이야기와 그 그림이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은 유명 화가 '클림트'가 '아델레'를 모델로 그린 '아델레'의 초상화입니다.

    하지만 이 그림은 나치에 의해 오스트리아 정부에 몰수당합니다.

     

    '마리아 알트만(헬렌 미렌)''아델레'의 조카입니다. 

    '마리아 알트만'은 이미 노년의 생활로 접어들었지만 매번 마음에 걸렸던 숙모의 그림을 되찾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녀 이웃 변호사 '랜디 쉔베르크(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제 두 사람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스트리아와 맞서게 됩니다.


    나치로부터 빼앗긴 과거를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분명 정의를 바로 잡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라이언 레이놀즈'의 영화로는 로코 영화 '프로포즈', 슬래셔 영화 '더 보이스', 액션 코미디 영화 'R.I.P.D.', '킬러의 보디가드', 로코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코미디 영화 '체인지 업'이 있었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51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추천 모음 1탄 [프로포즈 / 더 보이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님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배우이십니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

    gaebbul.tistory.com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추천 1탄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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