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후기 2탄 ♥

 

안녕하십니까. 개뿌립니다!

드디어 '구글 애드 고시'를 통과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48

☆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1탄 ★

앞선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까지 57일간의 여정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팅 수는 44개였습니다. 지금도 애드 고시를 겪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또, 애드센스 승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저희 경험담을 나누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저 역시 포스팅을 하기 전에 다른 블로거들의 경험담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구글 애드 고시를 통과하기 위한 글쓰기'에 초점을 맞춰 정보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었습니다만 분명 애드 고시를 헤매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일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 지킨 몇 가지 룰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⑴ 카테고리는 하나만

: 여러 카테고리를 만들어 다양한 포스팅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의 카테고리를 정해 그 분야의 포스팅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애드 고시'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저 역시 한 가지 카테고리를 골라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찬찬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쩌면 장기화가 될 수 있는 시험인데 내가 적어도 40개의 포스팅을 쓸 수 있을 만한 분야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영화'를 골랐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꾸준히 포스팅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IT'분야, 혹은 '의학'분야 등 좀 더 전문성을 확고히 보일 수 있는 분야의 블로그들은 좀 더 쉽게 '애드 고시'를 통과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저는 '영화' 카테고리로 44개의 포스팅을 한 후 애드센스 승인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⑵ 글자 수는 띄어쓰기 제외하고 2000자

: 포스팅 글자 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포스팅마다 2000자를 채워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2000자를 채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매번 글자 수 검사기를 돌려가며 글자 수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다 이게 뭐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포스팅 수가 30중 후반을 넘어갈 즘에는 글자 수에 관한 생각을 아예 떨쳐버렸습니다. 그래도 대략 1500~2000자 정도의 글을 쓴 것 같습니다.

글자 수가 많아야 좋다고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AI가 나의 블로그에 대해 판단할 거리가 많아진다.

② 사람들의 블로그 체류시간이 길어진다.

 

글이 많다고 사람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양질의 포스팅이 될 것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으나, 글의 양이 많은 것이 애드 고시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⑶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추천한 것은 1일 1포스팅이었습니다. 꼭 1일 1포스팅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포스팅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 역시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했으나, 생각보다 장기화되는 애드 고시에 지친 나머지 점점 1일 1포스팅을 놓기 시작했습니다. 57일 중 44번의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심지어 승인 메일을 받기 전 일주일 동안은 포스팅을 아예 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팅한 것이 7월 31일이었고, 승인 메일을 받은 것이 8월 6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은 저에겐 너무 놀라운 소식이기도 했습니다. 메일이 오길 그렇게 기다릴 때는 아무런 답도 오지 않더니 뜬금없이 승인 메일이 와서는 저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다 주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밀당의 귀재입니다.

 

⑷ 사진은 자제했습니다

: 사진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 사진이 필요한 포스팅도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은 저작권 문제가 되지 않은 사진들을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직접 찍은 사진이 제일 좋은 방안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화 리뷰' 포스팅이었고, 사진을 쓰려한다면 영화 속 장면 사진을 써야 할 텐데, 그런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도 아닐뿐더러 이미 인터넷 상에 퍼져있는 사진 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포스팅할 때 사진을 올리는 것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사진 문제에 있어 중요한 건 '저작권 문제'이므로 포스팅할 때 신중하자는 것입니다.

 

 

 

⑸ AI가 잘 받아들일 만한 말투

: 구글은 우리의 블로그를 판단할 때 'AI'로 판단합니다. 그것도 외국 AI 말입니다. 그래서 번역기를 돌려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완전한 문장을 구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생 이런 말투로 포스팅을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색하고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익숙해지니 저에게 또 다른 자아가 생긴 것처럼 이 말투가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는 '가독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엔터키'를 많이 사용했지만, 여기선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엔터키'를 남발할 시 AI는 그것을 완벽한 문장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엔터키'를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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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ebbul.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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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저의 첫 글이었습니다.

'엔터키'를 자제했지만 최소한의 가독성을 살리기 위해 구분선을 이용해 작성한 글입니다.

접힌 글은 첫 글에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번역기가 인식하길 완전한 문장으로 글을 작성하라는 말에

 

개뿌립니다's 별점 : ★★★★☆

 

이렇게 표시할 수 있었던 평점도

 

'이 영화에 대한 개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라는 문장으로 평점을 표시했을 정도로 '~입니다.'라는 문체를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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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⑹ 링크는 달지 않았습니다

: 구글 AI가 '링크'를 광고로 인식하는 것 같다는 글을 봤습니다. 조심할 건 조심하자 싶어 저 또한 어떠한 링크도 달지 않았습니다. 웬만하면 구글 애드 고시에 걸림돌이 될 것 같은 행동은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글 말미에 '구독하기' 버튼도 넣고 싶었으나, '애드 고시'에 방해가 될까 봐 'html' 사용도 자제했습니다.

 

이상 57일간 포스팅을 하면서 지킨 룰들입니다. 분명한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상황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분명 여러분들도 '애드 센스 승인 메일'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3탄 포스팅에서는 57일간 제 블로그의 변화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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