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모음 8탄

 

안녕하세요. 오늘을 끝으로 대장장의 길을 걸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포스팅은 막을 내립니다. 내일부터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다른 영화들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난 후, 소개해드리고 싶은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쌓이게 되면 그때 또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이펫의 이중생활

★★★

 

오늘의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입니다. 2016년에 'The Secret Life of Pets'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영화입니다. 동물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혹할만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우리 강아지, 고양이, 새, 토끼 등등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중생활이라니 제목만 들어도 귀엽습니다. 주인 바라기 강아지 '맥스'의 집에 새로운 강아지 '듀크'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일들을 담은 영화입니다.

 

 

 

2. 스폰지밥3D

★★★★☆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폰지밥3D'입니다. 사실 스폰지밥의 팬 입장에서 스폰지밥은 '2D'일 때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폰지밥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심 가득 담아 10점 만점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보통 애니메이션을 볼 때면 자막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스폰지밥'만큼은 더빙으로 보는 게 더 좋습니다. 뚱이 성우의 목소리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더빙으로 만화 영화를 접해서 그런지 제게 더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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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게살 버거'의 레시피가 사라지게 됩니다.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레시피가 해적 '버거 수염'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간 세계로 넘어오게 됩니다. 인간 세계로 넘어오게 되면서 스폰지밥 친구들이 3D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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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은 언제나 제 마음속의 1위 애니메이션입니다.

 

 

 

3.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입니다. 2009년에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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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는 어려서부터 발명가를 꿈꿔왔습니다. 문제는 엉뚱한 발명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슈퍼 음식 복제기'를 발명합니다. 하지만 실험 도중 '음식 복제기'는 하늘로 날아가고 모든 게 실패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 마을에 햄버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날부터 마을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하늘에서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점차 집채만 한 음식들이 하늘에서 내리면서 사람들의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플린트'의 친구들은 '음식 복제기'를 부수기 위해 하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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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2탄도 있는데, 2탄에서는 음식들이 살아나기까지 합니다. 살아있는 음식들은 귀엽게 생기진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푸드 몬스터였던 것입니다. 푸드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또 '플린트'와 친구들은 모험을 시작합니다. 1탄을 보고 재미있으셨던 분들은 2탄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 스머프:비밀의 숲

★★★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스머프:비밀의 숲'입니다. 2017년에 'Smurfs: The Lost Village'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영화입니다. 저는 전에 '스머프'에 관한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어서 '스머프' 세계관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이 영화로 처음 '스머프'를 접하게 되었어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가가멜'이 악당인 것 정도는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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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페트'는 숲 속에서 우연히 동그란 눈에 파란 몸의 누군가를 보게 됩니다. 얼굴을 가리고 있어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정체불명의 그것은 파파스머프가 그토록 가지 말라고 주의를 줬던 비밀의 숲 쪽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스머페트'는 직감적으로 그 아이를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파파 스머프의 만류에도 파파 스머프를 속이고 비밀의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스머프 마을의 꾸러기 4인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똘똘이', '덩치', '주책이'도 친구라는 의리로 '스머페트'를 따라옵니다. 과연 비밀의 숲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스머페트'가 본 정체불명의 녀석은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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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약간의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가멜은 역시나 악당이었습니다.

 

 

 

5. 레고 무비

★★★☆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레고 무비'입니다. 레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꼭 이 영화를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레고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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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평범한 삶을 사는 주인공 '에밋'은 평범함을 넘어서 너무나 특색이 없어 존재감이 없는 공사인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항의 피스를 찾게 된 '에밋'은 '스페셜'이 됩니다. 과연 이 저항의 피스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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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반에 '윌 페렐'이 나오면서 이 영화에 대한 완성도가 더 올라갑니다. 저항의 피스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사실 '윌 페렐'의 영화를 찾아보다가 이 영화를 알게 되었는데, 레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이 영화를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가 말하는 내용도 좋았습니다. 평범함과 특별함은 과연 누가 이름 지어 줄 수 있는 것일까요? 특별한 것은 특별하기 때문에 좋은 것일까요? 그럼 평범한 것은 평범하기 때문에 평범한 것일까요?

 

 

오늘은 이렇게 5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내일은 애니메이션이 아닌 다른 영화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두 시간이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gaebbul.tistory.com/68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모음 9탄

9탄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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