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모음 7탄 :: 개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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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모음 7탄
    영화 추천해줄 꼬에요 2019. 7. 15. 03:42

    오늘도 어김없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추천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벌써 7탄을 맞이했다니, 앞선 포스팅에서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들을 많이 소개해드렸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빨간 모자의 진실

    ★★★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빨간 모자의 진실 '입니다. 포스터 속의 '진짜 범인은 누구?'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 영화는 2006년에 원제목 'Hoodwinked'라는 이름으로 개봉된 영화입니다. Hoodwink는 '속이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입니다. 원작 동화 '빨간 모자'에서 할머니를 속이고 집을 들어오는 늑대에게 어울리는 제목인 것 같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원작 동화의 줄거리는 참으로 끔찍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은 언제나 어린이들의 편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도 웃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2. 팅커벨 4 : 날개의 비밀

    ★★★★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팅커벨 4 : 날개의 비밀'입니다. 팅커벨의 전편들을 보지 못했었고, 내용도 잘 모르던 저로서는 이 영화가 어떨지 가늠하지 못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테렌스'라는 가루 요정이 있는데, 그 캐릭터에 반했습니다. 당시 저도 참 어린 나이었는데, '테렌스'가 잘생겼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 적 저의 이상형처럼 생겼다고나 할까요. 디즈니 남자 캐릭터 중에서 제일 잘생긴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뜻밖의 잘생김이라 그런지 영화에 더 집중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4탄에는 '테렌스'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테렌스'의 이야기는 2편에 더 자세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캐릭터 적인 걸 떠나서 '팅커벨'의 내용 자체가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이 요정들은 숲에 계절을 가지고 옵니다. 각자의 역할이 따로 있습니다. 요정들의 분담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화로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나 4탄에서는 사계가 나오므로 영상미가 더 뛰어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팅커벨의 나머지 시리즈도 찾아보고 싶습니다.

     

     

     

     

    3. 라따뚜이

    ★★★★★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라따뚜이'입니다. 2007년도에 'Ratatouille'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습니다. Ratatouille란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즐겨먹는 전통 음식 '야채 스튜'라고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 프랑스 요리 요리사 생쥐 '레미'에 어울리는 제목입니다. 주방과 절대 어울릴 수 없는 '생쥐'가 요리사라니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최고의 프랑스 요리 요리사를 꿈꾸는 생쥐 '레미'가 하수구에서 길을 잃다 우연히 최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생쥐의 신분으로는 요리가사 되기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광경 앞에서 자꾸만 두근거리는 심장은 어떻게 하지는 못합니다. 평생을 그리던 꿈이 바로 눈 앞에 놓여있는데 그 누가 설레지 않아 할까요.

    생쥐면 생쥐답게 살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레미'는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그만 인간 수습생 '링귀니'에게 걸리고 맙니다. 마침 요리에 재능이 없어 해고 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레미'에게 상당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둘은 의기투합을 하게 됩니다.


    줄거리만 보아도 어른들조차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4. 코코

    ★★★☆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코코'입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영화 '코코'는 2017년에 'Coco'라는 제목으로 디즈니에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 당시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죽음'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구엘'은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입니다. 어느 날, '미구엘'은 전설의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그만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과연 '미구엘'은 현실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영화를 보면 마음을 적시는 대사들도 많이 나옵니다. 사람이 진정으로 죽는 순간은 그 사람을 기억하는 마지막 사람이 죽을 때라니,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말입니다. 괜히 마음속 한편이 먹먹해집니다.

     

     

     

    5. 소시지 파티

    ★★★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소시지 파티'입니다. 2016년도에 'Sausage Party'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입니다. 썸네일에 청소년 관람불가 딱지가 붙어있기에 궁금해져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에서 대충 어떤 영화인지 예상이 가는 듯했으나, 예상외의 것들이 더 있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괜스레 음식들에게 미안해지는 영화입니다.


    마트에서 팔려가면 겪게 될 끔찍한 최후를 알게 된다면 음식들과 제품들은 하루하루를 불행하게 살 것입니다. 어차피 최후의 죽음이 언젠가는 다가올 것이라면, 살아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모르고 희망을 품고 살자는 생각에 마트의 누군가가 유언비어를 퍼트립니다. "인간들에게 선택받아서 팔리게 되면 그곳에는 여태 겪어보지 못한 행복이 있을지니라."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오니, 이를 잘 못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섯 편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처음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도 애니메이션 영화를 추천해드리는 포스팅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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