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같은 영화 비슷한 영화 추천 풋풋한 첫사랑 영화 로코 추천

풋풋한 첫사랑 멜로 로코 영화 추천

 오늘은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재미있는 로맨스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게 이런 영화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영화의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빠져 이와 비슷한 영화들을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의 제목은 ['나의 소녀시대'와 비슷한 영화들 추천]입니다. 왜 하필 그 기준이 '나의 소녀시대'냐고 물으신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들 중에서 제목이 제일 짧기 때문입니다. 이상하게도 이런 류의 영화 제목들은 설명충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나의 소녀시대

★★★★☆

 왓챠플레이  /  넷플릭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나의 소녀시대 (Our Times, 我的少女時代, 20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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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를 주름잡는 남고생 '쉬타이위 (왕대륙)'과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허당 여학생 '린전신 (송운화)'는 서로의 연애를 도와주기 위해 동맹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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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날라리 역 '쉬타이위(왕대륙)'와 모범생 역 '린전신(송운화)'이 꽁냥꽁냥 하는 영화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이 영화의 장면들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문득 이 영화가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소녀시대'는 사촌 언니 집에서 뒹굴며 만화책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하는 영화입니다.

 

 

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왓챠플레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You Are the Apple of My Eye, 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 2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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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17살이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커징턴 (가진동)', '쉬보춘 (언승우)', '시에 밍허 (학소문)', '차오 궈셩 (장호전)', '랴오 잉홍 (채창헌)'.

고등학교 같은 반인 이 친구들은 모두 한 소녀를 좋아합니다.

바로 모범생 '션자이 (천옌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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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영어 제목은 'You Are The Apple of My Eye'입니다. 영어 제목도 참 예쁜 것 같습니다.

포스터 속의 문구가 제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때, 너도 날 좋아했을까?'

 사실 이 영화는 '나의 소녀시대'와 비슷한 작품으로 많이 언급되는 영화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작품이 '나의 소녀시대'보다 4년 먼저 개봉했기 때문에 이 영화 뒤에 '나의 소녀시대'라는 영화가 많이 언급된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겁니다.

두 영화 모두 대만 영화이고,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풋풋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나의 소녀시대'가 등장합니다. 반대로 '나의 소녀시대'를 검색해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등장합니다. 아마 둘 중 하나의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곧이어 나머지 다른 영화도 찾아보게 될 것입니다. 이미 영화 속의 첫사랑 분위기를 탔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영화가 더 찾아보고 싶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우리나라에서 2012년에 개봉을 했고, 2016년에 재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재개봉하는 영화들은 믿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너와 100번째 사랑

★★★

 왓챠플레이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너와 100번째 사랑 (The 100th Love With You, 君と１００回目の恋, 201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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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 (사카구치 켄타로)'에게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가 있습니다.

이 레코드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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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친구가 보자고 해서 함께 본 영화입니다.

친구의 이유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잘생겼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쓱 읽어보니 '타임 리프'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그런 요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는 것에 찬성을 했습니다.

시간을 움직인다는 건 마법 같은 일입니다. 비현실적인 일이지요. 하지만 꽤 많은 영화의 소재가 되는 것이 바로 '시간 이동'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그런 마법 같은 일에도 고개가 끄덕여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영화가 좋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는 비현실적으로 특별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제목도 '너와 100번째 사랑'입니다. 이 영화의 제목만으로도 영화의 내용이 짐작이 가는 것 같습니다. 풋풋한 첫사랑의 이야기이지만 설렘이라는 감정보다 다른 감정들이 더 앞설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가 일본 갬성과는 맞지 않는 탓인지 일본 로맨스를 보고 설렌 적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이외의 것들이 충분히 이 영화를 보상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같이 보던 친구는 많이 피곤했던 탓인지 먼저 곯아떨어졌습니다. 본인이 보자 해놓고 먼저 자다니 조금은 야속했지만 친구가 일어나면 뒷 내용의 줄거리를 설명해 줘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3가지의 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두 첫사랑에 관련된 영화들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영화가 담은 이야기 속에는 각자 다른 감정들이 녹아 있습니다.

때로는 설레는 마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아련한 마음을 주기도 하는 것,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눈물을 주기도 하는 것이 모두 첫사랑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라는 의미 때문인지 첫사랑은 그 자체만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그런 첫사랑이 있었는지, 혹은 그런 첫사랑이 없었을지라도 이런 영화들은 괜스레 저의 기억을 조작해 저에게도 특별한 기억을 선물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 이외에 영화 또 다른 포스팅을 언급하고 포스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98

왕대륙 영화 추천 모음 1탄 (대만 영화 추천)

https://gaebbul.tistory.com/11

최애 따라 본 로맨스 영화 추천 모음 멜로 추천

https://gaebbul.tistory.com/153

재밌는 대만 영화 추천 모음 1탄

https://gaebbul.tistory.com/212

재미있는 한국 영화 추천 모음 3탄 : 국내 로코 개꿀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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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하이틴 영화 시리즈 추천 모음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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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코 추천 국내영화 로맨스 코미디 모음 1탄

https://gaebbul.tistory.com/118

로맨스 코미디 영화 외국 고전 로코 추천 모음 3탄

 

'개뿌립니다'에서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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