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 코미디 영화 추천 모음 2탄

오늘은 할리우드 코미디의 대가 '아담 샌들러' 영화 추천 포스팅 2탄을 준비했습니다.

 

1. 성질 죽이기

★★★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성질 죽이기 (Anger Management, 2003)'입니다.

---

순둥하기로 소문난 '데이브 (아담 샌들러)'는 어느 날 출장 때문에 비행기를 탔다가 성질 나쁜 사람으로 오해를 받게 됩니다.

법원에서는 '데이브'에게 분노를 억누르는 '성질 죽이기' 치료를 받으라는 판결을 내립니다.

어쩔 수 없이 '라이델 (잭 니콜슨)'박사가 운영하는 '성질 죽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어쩐지 '라이델'박사는 순둥이 '데이브'의 화를 더 돋우는 것 같습니다.

---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많지만, 웃으려고 봤다가 오히려 같이 화만 돋웠다는 후기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줄거리의 내용이 흥미로워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두 배우의 캐릭터에 몰입해 나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2.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

 넷플릭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Just Go with It, 2011)'입니다.

---

 '대니 (아담 샌들러)'는 바람둥이 성형외과 의사입니다.

그는 여자를 유혹해 즐기다가 여자가 결혼을 원하면 가짜 결혼반지로 유부남 행세를 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가 있었으니, 여교사 '팔머 (브룩클린 데커)'입니다.

'대니'는 그동안 이용했던 가짜 반지를 '팔머'에게 들키고 이별 위기에 처하지만, 임기응변으로 이혼을 앞둔 유부남 행세를 합니다.

'대니'는 '팔머'를 속이기 위해 병원 직원 '캐서린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자신의 가짜 아내 역을 부탁하게 됩니다.

---

역시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딱 좋은 영화입니다.

'대니'라는 캐릭터도 여느 아담 샌들러 영화에서 본 캐릭터 같았지만 나름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케미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3. 조한

★★★☆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조한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2008)'입니다.

---

 이스라엘 최고의 첩보원으로 이름을 날리던 '조한 (아담 샌들러)'는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팬텀과의 끊임없는 대결에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꿈인 미용사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합니다.

'조한'은 '달리아 (엠마누엘 크리퀴)'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 손님이 없던 이 미용실에 '조한'이 들어오고 나서 그의 빼어난 기술로 손님이 급증하기 시작합니다.

---

 그야말로 좌충우돌 병맛 코미디 영화입니다.

아담 샌들러 영화의 웃음 코드는 잘 맞는 사람은 잘 맞겠지만,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아담 샌들러 영화 포스팅 링크를 남기며 포스팅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gaebbul.tistory.com/95

아담 샌들러 영화 추천 모음 1탄

https://gaebbul.tistory.com/97

아담 샌들러 영화 추천 모음 3탄 (애덤 샌들러)

 

'개뿌립니다'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구독하기도 많이 해주세요♥